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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전 김포시장, 김포문화원장 선거 후보 등록…현 원장과 2파전 예고

권용국 기자
오는 26일 선거일 현재 등록회원 대상 임원 후보 투표로 차기 원장 선출
사진 왼쪽부터 강경구 전 김포시장. 박윤규 현 김포문화원장. (사진제공=김포문화원)
강경구 전 김포시장이 제13대 김포문화원 임원선거에 후보로 등록하면서 차기 원장선거가 현 원장과 강경구 전 김포시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강경구 전 김포시장. 박윤규 현 김포문화원장. (사진제공=김포문화원)

강경구 전 김포시장이 제13대 김포문화원 임원선거에 후보로 등록하면서 차기 원장선거가 현 원장과 강경구 전 김포시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1일 김포문화원에 따르면 박윤규(84) 현 원장과 강경구(78) 전 김포시장이 지난 11일 차기 원장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강경구 전 시장은 김포시 공직자 출신으로 2006년 자치행정국장을 마지막으로 34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민선4기 지방선거에 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출마해 2010년까지 김포시정 4년을 이끌었다. 시장 재임기간 한강신도시 개발, 한강시네폴리스 유치, 한강철책선 제거, 김포한강로 개설, 경인운하 등 굵직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엘리트농업대학과 클린기동대 등을 탄생시키며 묵직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 박윤규 원장은 초대 경기도 (사)한국전례원 김포원장과 김포문예대학 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4월 제12대 김포문화원장에 추대돼 임기 4년째를 맡고 있다. 원장 취임과 함께 김포시민들의 문화의식에 맞춘 문화대학, 동아리 지원,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김포출토유물도록, 김포문화 발간, 전통문화 보존사업으로 조강치 군패 고증지원과 김포시민속예술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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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4일 차기 임원선거 후보 등록공고에 이어 지난 6, 7일 이틀간 임원 후보접수를 거쳐 1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후보자 명부를 공고했다.

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까지 회비를 납부한 선거일 현재 회원명부에 등록된 평생회원 3명을 제외한 1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차기 원장을 포함한 임원 서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부원장 후보로는 조재열 김포파주인삼조합장이, 감사 후보로는 임병호 전 서인천세무서장과 훙원준 전 김포JC 회장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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