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군대 가기 싫어서"…수사관이 노크하자 5층 화장실 창문서 추락한 20대

이승렬 기자
27일 오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외벽 유리창 청소를 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다. (CG=중앙신문)
20대 남성이 군대를 안 가려고 기피하다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치자 5층 높이 화장실 창문에서 추락했다. (CG=중앙신문)

20대 남성이 군대를 안 가려고 기피하다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치자 5층 높이 화장실 창문에서 추락했다.

23일 검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40분께 남양주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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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병역기피 등의 혐의로 수배된 수배자였으며 추락 직전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수사관들이 A씨를 체포하려고 주거지를 방문한 상황이었다.

수사관들이 문을 두드리자 A씨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5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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