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소집이 또다시 불발됐다.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안 우선 심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원포인트 개회 요구에 국민의힘과 집행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원구성 안건을 다시 상정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임시회 본회장 참석을 또다시 보이콧했기 때문이다.
9일 시의회는 242회 임시회를 열어 김포시장이 접수한 통리장반설치조례안 등 23건의 안건 처리를 위해 개회됐다. 하지만 개회에 필요한 의사정족수 충족으로 시작된 이 날 임시회도 원구성안 상정에 따른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조례안 처리 등을 위해 필요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다시 정회됐다.
따라서 이날 자정까지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으면 이날 임시회도 자동 산회가 결정돼, 지난 7월 16일 제237회 임시회부터 이날까지 다섯 차례에 걸친 임시회가 원구성 문제로 파행되면서 두 달 가까이 하반기 김포시의회가 개점 휴업상태를 맡게 된다. 이날 한종우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본회에 불참한 민주당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오늘 학운5 산단 관련 조례만 원포인트 열어 심의하자고 하는데, 의회가 조례를 선택해 심의할 자격이 있느냐"며 "조례와 예산을 심의해야 할 시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의정활동의 수혜 대상이 시민이어야 하는데, 예산과 조례 심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김병수 시장 죽이자 이거 아니냐"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민생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한종우 의원 등 국민의원들이 이날 임시회 소집을 요구한 지난 5일 같은날 입장문을 내고 이날 언론 등을 통해 나온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학운5산업단지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의회 개원을 국힘에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A의원은 "자당 도의원들까지 나서 시장의 독선과 오만을 지적하고 나설 정도로 시의회 무시와 시정이 독단전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원구성 안건을 민생현안과 같이 처리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원구성이 시급한 현안이 아닌데도 이를 동시에 처리하려는 국힘이야 말로 민생보다 자리에만 연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쓰레기들 .. 둘다 문제지만... 국힘 자리 욕심에 여론 전 하는데... 개돼지 인증 하는 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