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2세 A군의 부모는 최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당한 아동학대 취지의 글을 올렸다.
A군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어린이집에 등원한 후 자주 우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A군의 부모는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CC)V를 열람하려고 했지만 원장에게 거부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끈질긴 요구 끝에 CCTV를 볼 수 있었고 아이가 교사로부터 학대당한 장면을 확인했다고 한다. A군의 부모는 신체·정서적 학대 및 방임을 주장하면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아동 15명 중 6명이 학대당한 정황을 발견했으며 곧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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