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 인허가를 불허하자 한국전력이 우려를 나타냈다.
23일 한전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이의제기 및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동서울변전소의 기존 전력설비들을 신축건물 안으로 이전하는 등 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대규모 주거단지 및 다수의 교육시설과 연접했으며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결여됐다'며 인허가를 불허했다.
한전은 "유사한 설비에 대한 전자파 합동 측정으로 안전성을 검증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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