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구리시, 아동돌봄 정책 선도적 추진…방학 중 어린이 행복 밥상 지원 사업

이승렬 기자
교육지원 사업도 병행 방침
구리시,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 선도적 추진
구리시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시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문제 해결의 핵심 중 하나가 ‘돌봄 정책’이라고 판단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방학 중에도 급식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 밥상 지원 사업’이다.

대표적인 학교 밖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금까지 방학 중에는 급식 비용을 이용자들이 100% 부담해 왔다. 그러나 이 사업을 통해 급식비용의 50%를 지원받음에 따라 학생들은 수준 높은 식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단순 돌봄만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영양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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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 외 돌봄센터 1인 1특기 적성교육’도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료를 면제하고 아동 1인당 한 가지의 특기 적성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높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돌봄의 공공성과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 배달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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