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25분께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공장건물 5동까지 태우고 약 19시간39분 만인 29일 낮 12시9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은 최초 철골조 불연판넬로 된 2층짜리 1485㎡규모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25명은 긴급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불이 주변 공장으로 번지면서 인근 공장 5대 동을 더 태우고 또 다른 공장 3개동의 일부를 태웠다. 인근 공장 근로자 5명도 긴급대피해 인명핗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서 모든 인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진압을 벌이다, 28일 오후 8시10분께는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고, 굴삭기를 동원해 잔해 물을 치워가며 화재진압을 벌였다.
이후 29일 오전 5시20분께 대응1단계 해제하고, 약 7시간 후인 낮 12시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화성시는 화재가 발생한 28일 오후 안전문자를 통해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72대와 인력 269명을 동원했으며, 잔불 정리가 완전히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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