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5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의 한 측량장비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1만3702.39㎡ 규모의 물류창고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39분 만인 오후 6시44분께 모두 진화됐다.
화재 진압을 벌이던 소방당국은 3시12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35분 후인 오후 3시47분께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또 오후 5시4분께 큰 불길을 잡은 후 비상발령 단계를 대응1단계로 하향하고 11분 후인 오후 5시15분께 대응1단계까지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7층 기숙사에 머물러 있던 작업자 6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불은 2층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가차 등 장비 52대와 인력 14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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