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병상이 확보된 동두천이 최적지,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을 지정하라"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민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경기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신청 마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동두천시청 회전교차로에서 의료취약지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도민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며 민·관 합동 퍼포먼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목소리를 힘껏 높였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공모 발표 직후부터 시작된 시민 염원 메시지 현수막이 행사장 정중앙에 설치돼 9만 동두천시민 염원의 상징으로 행사 내내 함께했다.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진행된 행사는 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지지 발언,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다. 참가자 모두는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굳건히 다짐했다.
박 시장은 "6년 연속, 도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우리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 의료 취약지역"이라며 "9만 동두천 시민의 염원인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향해 우리의 절실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 최종 발표 일까지 시민 모두가 단결해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대표 선언을 통해 "공공의료원을 바라는 9만 동두천시민 염원 메시지를 등에 짊어지고 가시밭길이라도 당당히 나가겠다"며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필사즉생의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공공의료원 유치에는 남양주, 양주 등 지역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똥뚜촌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