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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 발표

이승렬 기자
"재해·안전사고 사전 예방 목적" 그늘막·무더위쉼터·힐링박스 등
구리시가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구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구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구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구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는 2024년 폭염대책 기간인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먼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무더위쉼터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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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힐링 냉장고 운영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개 공원에서 힐링박스(아이스박스)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힐링박스를 15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여기에 폭염 대응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오는 7월부터 9월 중 45일간 운영된다.

2021년부터 폭염 기간 중 운영하던 ‘양심양산 대여소’는 연중 운영하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사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로 변경해 구리시청 본관 1층 로비를 포함해 18개소에서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여름은 더욱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폭염 대책을 확대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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