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55분께 화성시 송산면의 한 포도농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송산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화성송산포도는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질의 토양, 풍부한 햇살,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를 이용한 재배로 포도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포도로 인기다.
매년 9월 초 서신면 궁평항 일대 광장에서 화성송산포도축제도 개최된다.
송산포도는 시화방조제가 건설되기 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반어 반농의 경제구조를 띄고 있었지만, 시화방조제가 건설되고 시화호에 가로막히면서 반어 반농의 농가들이 삶의 돌파구를 찾아 송산포도를 재배하면서 유명해졌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비닐을 쳐 비를 막아주는 비가림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비를 맞으면 포도의 당도가 떨어지고 껍질이 얇아져 결국은 터져버리기 때문에 수분 조절이 중요해 이같은 방법이 동원됐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