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직을 걸고 담임 가만두지 않겠다" 교사 협박 혐의 현직 경찰관 '입건'

김종대 기자
방송에 출연 경력 있는 반려견 훈련사 A씨가 보조훈련사를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오산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를 찾아가담임교사를 협박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 사진은 오산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를 협박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남성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가 교감 등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 직을 걸고 담임교사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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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권침해라고 판단,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A씨는 올해 초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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