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운전자가 추돌사고를 내고 불타는 차량을 현장에 둔 채 이탈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40분께 남양주시 평내동의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BMW 차량이 5톤 트럭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MW에 불이 났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0분 만에 껐다. 하지만 사고를 낸 A씨는 사라져 행방이 묘연했다.
경찰은 남양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온 뒤 당황하고 아파서 병원부터 찾아갔다"고 진술하면서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경찰은 A씨의 사고 전후 동선과 행적을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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