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한정 "현역 하위 10% 납득불가 재심청구...기각"

이승렬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국회의원이 21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속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진=김한정 의원 페이스북)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재선)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어 재심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사진=김한정 의원 페이스북)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재선)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어 재심 청구했으나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어 재심을 청구했지만 '명백한 하자가 없기 때문에 재심 청구를 기각'한다고만 통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가 결과에 대해 일절 알려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명백한 하자가 없다는 것을 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따졌다.

또한 "재심 청구는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통지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자유 양식으로 요청하라고 한다"며 "당규에 따른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항목별로 알려주고, 소명할 것이나 평가위원회에서 미처 놓친 사안이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 상식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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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유 양식으로 재심 청구를 하라는 것을 도대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답답하다"며 "당 지도부와 공관위가 말하는 시스템이 이런 것인가. 정말 객관적이고 공정하다면 재심과정을 통해 당사자를 이해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의 이런 시스템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문제점을 솔직히 인정하고 신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21일) 김 의원에게 하위 10%에 속한다는 통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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