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칠장사 화재로 숨진 스님 1명은 '자승 전 총무원장'

김종대 기자
9일 오후 6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천년고찰 칠장사 숙소(요사채)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스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9일 오후 6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천년고찰 칠장사 승려 숙소(요사채)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스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9일 오후 안성시 소재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의 거처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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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요사채에는 스님 4명이 함께 있다 3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엔 자승스님 혼자 있다 입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5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2분 만인 오후 7시52분께 불길을 잡았다.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신고자는 사찰 관계인으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천년고찰 칠장사는 지난 1983년 9월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됐다.

경찰은 사찰 내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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