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고비사막·내몽골고원 발생 황사, 오늘밤부터 본격 영향...환경부, 국민건강 유의 당부

김상현 기자
​​​​​​오후 5시 기준 ‘전국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8일 오전 11시께 짙은 황사로 인해 여주보가 잘 보이지 않았다가 다음 날인 9일 오전 10시께는 맑은 모습을 하고 있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1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황사가 본격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사진은 2021년 5월8일 오전 11시께로 짙은 황사로 인해 여주보가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1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황사가 본격 영향을 줄 전망이다. 환경부는 국민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환경부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전날(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11일은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오늘(11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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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으로 환경부도 자체 상황반과 비상 대응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황사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번 황사의 영향을 받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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