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천호 강화군수 “현실 반영한 조업한계선 조정·공중보건의 배치 필요”

박경천 기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協 회의서 건의
강화군은 17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10월 중 정례회의가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군수·구청장과 인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중앙신문 DB)
유천호 강화군수가 현실을 반영한 조업한계선 조정과 공중보건의 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유천호 강화군수가 현실을 반영한 조업한계선 조정과 공중보건의 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강화군은 17일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10월 중 정례회에서 ‘한강하구 조업한계선 현실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중보건의사 배치’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현재 조업한계선의 일률적인 설정과 인구에 따른 공중보건의사 배치조정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의료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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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동도를 포함한 강화군의 많은 지역은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로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서해와 한강, 예성강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침체돼 왔다”며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업한계선를 현실화하고 공공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쌀 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인천시 및 군·구가 함께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은 이날 ‘현실 반영한 조업한계선 조정·공중보건의 배치 필요’ 에 대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해 뜻을 모았으며, 공동건의문은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등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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