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드본세] 쭉 뻗은 기찻길 걸어볼까? 흐린 날 더욱 운치, 고즈넉한 양평 ‘구둔역’

김광섭 기자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2일 오전 10시께 찾은 양평 지평면 일산리 ‘구둔역’에 고즈넉함이 더해 한층 더 운치 있게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2일 오전 10시께 찾은 양평 지평면 일산리 ‘구둔역’에 고즈넉함이 더해 한층 더 운치 있게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개천절 연휴 둘째 날인 2일 오전 10시께 찾은 양평 지평면 일산리 ‘구둔역’에 고즈넉함이 더해 한층 더 운치 있게 보인다.

행정구역상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있는 구둔역은 지난 1940년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간이역으로, 10년 전인 2012년 8월 중앙선이 복선화 되면서 폐역 된 역이다.

이런 폐역에 영화 ‘건축학개론’과 가수 아이유 등 여러 가지 촬영지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지만, 이곳 구둔역 대부분이 실외 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구둔역’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조용하고 낭만적이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단연 최고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쭉 뻗은 기찻길을 걸어보는 것 또한 구둔역을 찾는 매력 중에 하나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둔역을 동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본격 개발하기 위해, 도비 85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구둔 아트스테이션을 만들 계획으로 지금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 6만 4402㎡(약 1만9481평) 부지에 구둔 역사 복원과 6개 동의 건물을 지어 양평 동부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오히려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뜸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가운데가 구둔역사로, 지금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출입이 불가한 상황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