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강화도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 20대 남성으로 확인돼

박경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20톤급 어선 선장 A씨를 입건했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이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이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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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 신원 확인을 위해 국과수가 DNA 분석한 결과 가양역 일대 실종 남성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신은 강화군 불은면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으로부터 발견됐으며 하반신만 남아 있었다.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이 착용한 바지와 운동화를 토대로 지난 8월 7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역 일대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A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것으로 보고 신원확인에 주력해왔다.

A씨는 지난 8월 7일 오전 가양대교 방면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후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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