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방과 후 초등학교 돌며 상습절도’...수도권 등 13곳서 현금 훔친 20대 검거

장은기 기자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20분쯤 신장동 노래연습장 출입문을 잠근 채 손님들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한 노래방 업주를 적발했다. (사진=중앙신문DB)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20대 A씨가 하남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20대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하남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경기, 인천 등 전국 초등학교 13곳에 침입해 교사와 학생들이 없는 틈을 타 교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가방과 서랍장 등을 뒤져 현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학생들이 하교 후인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교사가 교실에 없는 시간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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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실 내에 보관된 교사들의 가방을 노린 절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 내 출입자 통제를 강화하고, 교실 내 사물함 등 현금보관 장소에는 별도의 잠금장치를 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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