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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고속도로 만취 운전 70대, 단속 피해 도주···경찰차 들이받기도

이복수 기자
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53분께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까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다. 그는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려다가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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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천공항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A씨를 검거하려 했지만 A씨는 경찰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 추격전을 벌인 끝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33%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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