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배 고교생 감금해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 촬영한 10대 중고교생들

남용우 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50대 남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힌 혐의(강도살인, 사체유기 등)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선배 고등학생을 모텔에 감금해 폭행하고 신체를 촬영한 10대 중고교생 남녀가 체포됐다. (사진=중앙신문DB)

선배 고등학생을 모텔에 감금해 폭행하고 신체를 촬영한 10대 중고교생 남녀가 체포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 특수감금,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16)군 등 고교생 2명과 중학생 B(14)양을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모텔에서 고교생인 C(18)군을 감금한 뒤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C군의 몸을 담뱃불로 지지고 둔기로 폭행했으며 벌거벗겨서 휴대전화로 C군의 몸을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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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군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당일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C군은 자신이 어째서 감금돼 폭행당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등 3명을 상대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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