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안산지역 요소수 생산업체, 지역 화물차주에 우선 공급키로

김소영 기자
금성이엔씨·안산상의·경영자협회, 요소수 우선 공급 업무협약 안산지역 화물차주에 큰 도움...기업체, 요소수 대란 함께 극복
안산시는 24일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기업 소유의 화물차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요소수 부족으로 대란을 겪고 있는 안산지역 화물차주들이 지역 업체의 도움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두 번째)과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오른쪽 두 번째), 민태환 안산상공회의소 본부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요소수 부족으로 대란을 겪고 있는 안산지역 화물차주들이 지역 업체의 도움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안산시는 24일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기업 소유의 화물차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 민태환 안산상공회의소 본부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요소수 공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요소수 대란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안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금성이엔씨는 요소수 5톤을 관내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안산상의와 경영자협회는 요소수 필요 업체에 대한 수요 파악 및 배분을 담당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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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교통·화물·건설기계 등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석자들은 “요소수 부족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경영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요소수 대란이 끝날 때까지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며 “시민불편은 물론,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이달 초부터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통해 요소수 현황, 부족 실태 등 동향을 파악하며 대책을 마련해 왔고, 이달 17일부터 금성이엔씨로부터 우선 공급받기로 한 요소수 206톤을 지역 거주 화물·교통·건설기계업계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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