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화성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운행 들어가...내년까지 33대 추가 계획

김소영 기자
22일,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서 시승식 가져 ​​​​​​​올 연말까지 20대, 내년 11대 추가 운행 계획 포천-잠실 구간 운행 이어 경기도서 두 번째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화성시가 22일부터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화성시가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달부터 포천~잠실 구간을 달리기 시작한 이래 경기도에서 두 번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운행을 시작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투입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전기버스 운행 시작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만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화성형 그린뉴딜을 차질 없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2일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홍귀선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 추진본부장, 이정완 KD운송그룹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2층 전기버스’는 포천~잠실 구간에 지난달 경기도에 처음 도입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