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IFEZ, 5218억 규모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송도에 건립"

남용우 기자
내년 상반기 착공·2024년 완공 목표 초저온 콜드 체인 물류 인프라 확충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 거점 도약 효과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캡쳐.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사진=인천경제청 홈피)

인천을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의 핵심 지역으로 만들 5218억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이 송도에 들어서는 등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 및 교통 심의를 거쳤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5218억원을 투자,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 톤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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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원재 청장이 지난 2019년 12월 미국 뉴욕의 EMP벨스타를 방문,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지난 9월말에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한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기간 동안 연간 일평균 약 220여 명, 운영기간 일평균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각각 창출되고, 생산유발효과는 유통, 가공, 해상운송 및 컨테이너 운송과 통관사 등에 대한 직접 효과가 약 1000억원에 달하며 ‘콜드체인(Cold Chain : 저온 유통체계, 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 등의 유통방식)’ 물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건립되면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인천 지역의 냉동·냉장 센터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인천이 수도권 냉동 냉장 물류의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신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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