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한 건설현장 인근의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인부가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광주의 붕괴참사가 일어난지 딱 6일만이다.
16일 오전 10시 2분께 광명시 광명동의 6층짜리 한 다세대주택·업무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인근 담벼락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일용직 근로자 A(50대)씨가 숨졌다. A씨는 하반신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수술 중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담벼락이 왜 무너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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