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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 단계... "신규 확진 594명"

조그만 시골 동네의 한 다방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7명까지 늘어나는 등 전국적 대유행 단계의 접어든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양평 개군면의 한 다방. 이 다방에서 시작된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대부분 지역 주민들로 알려졌다. (사진=장은기 기자)
시골 동네의 한 다방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7명까지 늘어나는 등 전국적 대유행 단계의 접어든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8일 양평 개군면의 집합금지 명령이 내련진 한 다방으로 확진자는 대부분 지역 주민들로 알려졌다. (사진=장은기 기자)

조그만 시골 동네의 한 다방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7명까지 늘어나는 등 전국적 대유행 단계의 접어든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94명(해외 유입 28명 포함)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755명(해외유입 4772명)이라고 밝혔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만 9650명(76.51%)이 격리 해제돼,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는 399명으로 전체 594명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 수도권 감염 사례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양평 개군면의 한 다방에서 시작된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대부분 지역 주민들로 알려졌다.

또 지난 1일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서울 용산구 음식점과 관련, 이날 18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이곳의 확진자는 방문자를 포함해, 종사자, 가족까지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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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재 시장 관련 14명 확진, 종로구 음식점·노래교실 관련,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충남 청양군 마을회관 관련, 마을 주민 확진자는 총 14명이 발생했다.

부산 남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등이 포함돼 있다.

부산 강서구 환경공단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 경로는 직장에서 가족으로 또다시 다른 직장으로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완주군 자동차 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 울산 남구 요양병원과 관련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늘었다. 요양보호사와 직원, 환자, 가족 및 지인이 포함됐다.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 등이 감염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4주간 주별 약 40건 내외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며 “최근 1주간은 의료기관·요양시설, 가족·지인 모임,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평소 마스크 착용, 불요불급한 모임 참석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전국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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