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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전등사’·‘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이복수 기자
수령 500년 넘은 은행나무 절정
강화군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등사’,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선정됐다. (사진제공=강화군청)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인천 강화도의 ‘전등사’,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선정됐다. 사진은 강화 전등사 가을 전경. (사진제공=강화군청)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인천 강화도의‘전등사’,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선정됐다.

27일 강화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족 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길상면 정족산성 안에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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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맘때쯤이면 전등사 내 수령이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단풍의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 구간에 있는 곳으로 석모대교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보문사로 가는 길에 위치하며 붉은색을 띄는 칠면초가 황금 들판과 함께하는 모습은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변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광활한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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