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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아시아 투어 매출 1위…'톱 10' 중 K팝 6팀 차지

김현정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연합뉴스

지난 1년 동안 아시아 지역 콘서트 투어 매출 '톱 10' 아티스트 가운데 6팀이 K팝 스타로 나타났다.

미국 공연 산업 전문지 폴스타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 따르면 그룹 세븐틴은 투어 매출 9739만4004달러(약 1296억원), 티켓 판매량 66만1088장으로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아시아 지역 투어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것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시작한 월드투어 '뉴_'(NEW_)로 인천, 홍콩,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의 대형 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들은 특히 K팝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홍콩 최대 규모 스타디움인 카이탁 스타디움을 네 차례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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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 연합뉴스

또한 일본의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미즈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포함하면 아시아 지역에서만 콘서트를 22회 열었다.

이 차트에서는 세븐틴 외에도 걸그룹 트와이스가 2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3위, 방탄소년단(BTS)이 4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8위, 엔하이픈은 9위에 올라 상위 10개 팀 가운데 K팝 가수들이 6팀에 달했다.

폴스타는 관련 기사에서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K팝의 아시아 시장 지배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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