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멤버십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 외부의 인가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당일 오후 9시 36분께 이런 사실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유출 항목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이외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됐다.
할리스는 "멤버십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달라"며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변경해달라"고 알렸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문자·이메일에는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라"며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2020년 2월 11일 이전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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