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쌍용C&E, 12월 강원도 동해로 본사 이전…영월공장과 복수거점

김훈기 기자

건설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 위해 이전 결정

쌍용C&E가 본사를 동해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시로 이전하고, 영월공장과 함께 복수거점 체계를 구축한다.

쌍용C&E 동해 공장. @ 연합뉴스

쌍용C&E는 14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사 주소지를 서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부터는 동해공장에서 본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쌍용C&E는 건설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을 중심으로 경영지원과 환경사업 기능을 각각 재배치해 현장 대응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면서 생산·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앞으로 동해공장에는 기획·회계·지원·감사 등 경영지원 기능이 이전하고, 영월공장에는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환경사업부문을 집중해 복수거점 형태로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수도권 고객 및 업무 연계가 중요한 영업과 자금 및 전산기능은 현 서울사무소에 위치한다.

쌍용C&E는 이번 개편으로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쌍용C&E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으 생산현장과 경영기능의 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와 영월 복수거점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체계의 혁신"이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