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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문화제가 2년 만에 돌아온다 …24~25일 고인돌공원서 개최

김종대 기자

독산성 역사마당극·승전 길놀이 등 시민 주도형 역사·문화 체험 한자리에

오산 독산성문화제, 10월 24~25일 개최 포스터.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2024년 이후 중단됐던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2년만에 다시 연다.

오산시는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되며,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이다. 독산성을 중심으로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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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은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다. 관람객들은 독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만나고, 시민들과 함께 길놀이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산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역사 체험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헹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산의 향토문화 공연과 지역 예술인 무대가 이어지며, 관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간도 운영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독산성문화제 재추진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가운데 하나”라며 “오산의 오랜 역사를 오늘의 시민들과 나누고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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