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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수련원 인프라 확충 사업 현장 점검

허찬회 기자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앞두고 사업계획 청취…대상지 현장 확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앞두고 사업계획 청취…대상지 현장 확인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나연)가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에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인프라 확충 사업(1단계)’ 대상지를 현장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27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 심사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과 시설 확충 방향, 대상지의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려는 취지다. 해당 안건은 청소년수련원 내 편의시설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이다.

위원들은 교육청소년과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뒤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1996년 문을 연 수련원은 샤워실과 탈의실이 썰매장에서 떨어져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수련원 내 썰매장과 물놀이장 하부에 샤워실·탈의실, 전망 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위원들은 수련원이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동과 교류의 터전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사업비가 연차별로 달리 투입되는 만큼,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설계 변경이나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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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망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은 준공 후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추가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비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나연 위원장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사업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재원 확보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지겠다"며 "시설이 들어선 이후에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수련원 인프라 확충 사업과 관련한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효율적인 활용과 합리적인 재정 운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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