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이 지난 1 일 한국개발연구원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PIMAC) 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관문을 넘어섰다 .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KDI 는 제2용서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경제성·정책성 및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민자사업 추진 적격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 .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 이후 제3자 제안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제2용서고속도로는 지난 2023 년 12 월 민간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했으며 국토부는 20 개월 후인 2025년 8월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
제2용서고속도로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TG 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TG 까지 약 9.6 ㎞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
기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도로 용량을 늘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용인 수지지역과 서울 방면을 오가는 출퇴근 교통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안서 기준 총사업비는 8,482 억원이며, 기존 용인~서울고속도로 시설을 확충하는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제안됐다 .
기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차로당 교통량은 2010년 1만586대에서 2025년 1만 6205 대로 15년 사이 약 53% 증가했다 .
이에 증가한 교통수요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 도로용량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획예산처·KDI와의 이견 조정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한 뒤 관련 문제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제2용서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은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서게 됐다 .
부 의원은 “ 지난 8월 국토위에서 제2용서고속도로 사업에 더 이상의 지연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고 한 달 반만에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중요한 첫 관문을 넘게 됐다” 며 “제3자 제안공고와 사업자 선정 등 남은 절차도 지연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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