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종합감사에서 무더기로 지적을 받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소년재단은 감사에서 통보된 처분요구 18건 가운데 17건(94%)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건도 오는 9월 상위기관 협의를 거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성범죄 등을 저지른 사람도 임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상위법에 맞지 않게 결격 사유를 완화했던 인사 규정 보완을 위해 최신 법령에 맞춰 정관과 내부 규정을 정비했다.
또 계약 및 자산 관리 등 행정 절차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보완해 사전 예방 장치를 마련했다.
시정 및 환수 명령이 내려진 재정상의 조치에 대해서도 전액 집행해 환수 조치를 끝마쳤다.
아직 처리되지 않은 1건(인사규정 일부 보완)에 대해서도 현재 내부적으로 조치 계획을 마련한 상태로, 김포시 소관부서 협의를 거쳐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안들은 대부분 행정 절차상의 미비나 제도 운영상의 원칙 재확인 등 '주의' 및 '시정'에 해당된 사항이었다”며 “앞으로 동일한 지적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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