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인천시, '송도맥주축제' 등 대표축제에 中 관광객 5000명 유치

임창수 기자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 중국 시안시 여행사, 미디어 등 다수 참석 높은 관심
시안시와 올 하반기 인천시 5개 대표축제에 관광객 5000명 유치 협력하기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시안시와 올 하반기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5대 축제에 5000명의 중국 관광객을 모객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5일 협의했다.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시안시와 올 하반기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5대 축제에 5000명의 중국 관광객을 모객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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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날 중국 시안시에서 개최된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시안시와 문화관광분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하는 협력식을 진행했다.

인천시와 시안시는 한국과 중국 정부에서 매년 1개 도시씩 선정하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함께 선정돼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양 시정부와 문화단체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 시는 이를 통해 형성된 우호적 분위기를 관광분야로 확장시켜 상호 활발한 교류와 방문을 통한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협력식을 추진하게 됐다.

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안시 정부 문화관광국 대표(시안시 : 캉리펑(康立峰) 문화여유국 부국장) 간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 비망록’ 체결에 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와 시정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중국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행사 참석자 200여 명이 함께 중국 현지 관광객 유치를 협력하겠다는 ‘인천 대표문화축제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식’으로 이뤄졌다.

하반기 5개 축제는 송도맥주축제, 인천아시아 해양미디어페스티벌, 부평풍물축제,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 INK2019 등이다.

시 대표로 참석한 인천시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조성된 양시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중국 내륙지역에 인천 관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화권 관광객을 인천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양 시 정부,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이 전체 해외관광객의 3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인천은 금한령 해제 및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난징지역 마케팅을 통해 3천명의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 6월초 광저우 주요 여행사 세일즈콜과 이번 시안시에서의 협약식 등 지속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또 8월 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될‘한중일 지역이음도시 행사’에서 칭다오시와 관광자매도시를 맺으며 중국과의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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