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지역 선박 음주 운항 매년 13건 적발...올해만 6건

임창수 기자
인천해경, 오는 6일 음주 운항 일제 단속
인천해경이 지난달 9일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인천지역 해상에서의 선박 음주 운항이 매년 평균 13건씩 적발되면서 음주 운항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해상에서 지난 3년간 음주 운항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보트 14건, 어선 12건, 예선 10건, 기타 3건 순이었다.

올해에는 지난달까지 음주운항을 하다 적발된 경우는 총 6건으로 음주 운항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사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오는 6일 해상 음주 운항 선박 일제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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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은 선박 이용객의 음주운항 위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과 부두에 입항하는 전 선박(다중이용선박, 어선,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해상 레저객과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음주운항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2015년부터 혈중알콜농도 0.03% 기준으로 단속해 오고 있다”며 “해상음주 운항은 자칫 대형 인명‧오염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선박운항자를 포함한 선박을 이용하는 승객 모두가 음주근절 문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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