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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사기 매점매석 단죄”…신속 수사·최대 제재 지시

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와 관련해 엄중 대응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와 관련해 엄중 대응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와 관련해 엄중 대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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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전날 보도된 주사기 매점매석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공동체의 위기를 이용해 위기를 악화시키며 돈벌이하는 이런 반사회적 행태는 엄중하게 단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 단속은 물론 발각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치의 행정제재 등 최대한의 사후조치를 내각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삽시다”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최근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으로 주사기 수급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4일(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매점매석 금지 규정을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재고를 과도하게 보관하거나 특정 거래처에 물량을 집중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통 질서를 교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업체는 약 13만개 재고를 보관하거나, 특정 거래처에 월평균 판매량의 최대 59배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한 사례도 확인됐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고발 및 시정명령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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