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건강과 체력을 통합 관리하는 ‘건강증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걷기 운동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다.
운영 학교는 지난해 168교에서 올해 176교로 늘어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운영을 통해 저 체력 학생 감소와 비만율 개선, 생활 습관 변화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건강증진, 체력증진, 건강한 체형관리 등 3개 영역을 통합해 운영한다. 학생별 건강 상태에 맞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체육·보건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데이터 기반 체력 관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 속 건강 행동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중심 활동을 확대해 참여도를 높이고, 교원 연수와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건강증진학교 확대를 통해 학생 건강과 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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