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봄철을 맞아 양주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양주나리농원은 오는 5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봄날, 싱그러움과 휴식’을 주제로 무료 개장한다.
나리농원은 가을철 천일홍과 핑크뮬리로 알려진 대표 관광지지만, 이번 봄 개장에서는 화려함 대신 초록의 자연 풍경을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농원에는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조성돼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은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5월 중순부터 가을 개장을 위한 천일홍 식재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번 봄 개장은 일정 종료와 함께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방문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기간 내 이용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따스한 봄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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