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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수놓은 붉은 수양 복숭아꽃

이건구 기자
16일 오후 2시10분께 양평군 지평면의 한 도로에 붉은 수양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16일 오후 2시10분께 양평군 지평면의 한 도로에 붉은 수양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16일 오후 2시10분께 양평군 지평면의 한 도로에 붉은 수양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봄 정취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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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도로변 한 주택 정원에 심어진 나무 가지가 울타리 밖으로 길게 늘어지며 꽃을 피워,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붙잡는다.

수양 복숭아는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는 특성이 있어 담장이나 울타리를 넘어 주변 공간까지 꽃을 드리우는 것이 특징이다. 꽃말은 강력한 색과도 어울리는 듯한 ‘사랑의 매력’과 ‘유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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