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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지나 초여름 알리는 꽃잔디

김광섭 기자
 14일 오전 7시43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의 한 도로변에 꽃잔디가 만개해 초여름 문턱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사진=김광섭 기자)
 14일 오전 7시43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의 한 도로변에 꽃잔디가 만개해 초여름 문턱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14일 오전 7시43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의 한 도로변에 꽃잔디가 만개해 초여름 문턱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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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는 낮게 깔려 번지는 특성 때문에 마치 분홍색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이 강해 도로변이나 공원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봄철 지피식물이다.

벚꽃이 지고 난 뒤 이어지는 꽃잔디의 개화는 봄의 끝자락을 지나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꽃잔디의 꽃말은 ‘희망’과 ‘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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