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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민주당 경기 6곳 공천 확정…후보들 “감사·통합” 본선 시동

강상준 기자
​​​​​​​여주·양평·포천·화성·용인 등 감사·결집 강조 동두천 등 4곳 결선…남양주 4인 경선 변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9개 시·군 가운데 18곳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단수 추천은 안성 1곳이다. (사진=중앙신문DB)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2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해 일부 지역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일제히 감사와 통합을 강조하며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2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해 일부 지역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일제히 감사와 통합을 강조하며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공천에서 후보로 확정된 인사들은 경선 결과에 대한 감사와 함께 ‘원팀’을 강조하며 조직 결집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여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시선 후보(현 여주시의원)는 “이틀간 보여준 여주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말의 휴식까지 반납하고 투표에 참여해준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여주의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시의회 재선 시의원이다.

양평군수 후보로 확정된 박은미 후보는 “이번 선택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양평을 바꾸고자 하는 군민과 당원의 뜻”이라며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을 언급하며 “각 후보가 제시한 비전과 정책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했고, “경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승리를 위해 함께 가는 것이 민주당의 길”이라며 “이제 우리는 하나”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민선7기 양평군수를 지낸 고(故) 정동균 군수의 배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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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윤국 후보는 “과반이 넘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포천을 바꾸고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내라는 시민과 당원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여당과 함께 포천의 숙원사업을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했다.

그는 초대 포천군 의원과 제4대 경기도의원, 제31대 포천군수, 초대 포천시장, 민선2대·7대 포천시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성특례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명근 후보(현 시장)는 “경선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기겠다”며 “격려와 함께 부족한 점을 지적해준 말씀까지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확정된 현근택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후보로 확정됐다”며 “이제 ‘하나의 용인’으로 본선 승리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경쟁한 후보들과 하나가 돼 승리를 준비하겠다”고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용인에서 실현하고 민생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는 광명·양평·여주·용인·포천·화성 등 6개 지역은 과반 득표로 후보가 확정됐다. 반면 동두천을 비롯해 광주·이천·하남 등 4개 지역은 결선 대상으로 분류됐으며, 남양주시는 4인 경선 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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