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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 단체장 공천 10곳 확정…현역 중심 재편

송석원 기자
​​​​​​​평균 66.4세…최고령 77세, 최연소 61세 여성 후보 2명 20%…신계용 3선, 김경희 재선 도전 김성제 의왕시장 4선 도전…현역 중심 공천 뚜렷
국민의힘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0곳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세대와 성별, 연임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의힘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0곳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세대와 성별, 연임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경기도당)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국민의힘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0곳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세대와 성별, 연임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10일 공천이 확정된 후보 10명의 평균 연령은 66.4세로 집계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하남시장에 공천된 이현재 후보로 1949년생, 77세이며, 가장 젊은 후보는 안성시장 후보 김장연으로 1965년생, 61세다. 남성 후보 8명의 평균 연령은 66.25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과천시장 후보 신계용, 이천시장 후보 김경희 등 여성 후보 2명이 포함돼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연임 구도도 분명하다. 의왕시장 후보 김성제는 민선5기·6기·8기를 지낸 데 이어 이번 민선9기 선거에 나서며 4선에 도전한다. 과천시장 후보 신계용은 민선6기와 8기를 거쳐 3선에 도전하며, 이천시장 후보 김경희는 재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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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의정부 김동근, 양주 강수현, 구리 백경현, 하남 이현재, 여주 이충우, 광주 방세환 등 다수 후보가 현직 시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구조다. 안성 김장연 후보(경기도당 부위원장)는 현직 단체장이 아닌 인사로 공천을 받았다.

이번 공천 결과는 전반적으로 현직 단체장 중심의 안정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연령이 60대 중반에 형성되고, 여성 비율은 20% 수준에 머문 가운데, 다수 후보가 재선 이상 연임에 도전하는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연천·양평·가평 등 3개 지역은 현직 군수와 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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