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검단~드림로 연결도로 8일 개통…계양·서울 접근성 크게 개선

남용우 기자
검단~계양 연결, 이동시간 10분 단축 왕복 4차로 3.59km 광역도로 완공 장제로 교통량 분산 효과 본격화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 검단신도시와 계양구를 잇는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던 장제로 일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은 위치도.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와 계양구를 잇는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던 장제로 일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검단지구 광역교통 개선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검단~드림로 연결도로’를 오는 8일 오후 2시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광역시도52호선 일부 구간으로, 총연장 3.59km, 왕복 4차로 규모다. 사업에는 158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검단지구는 2021년 6월 첫 입주 이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로 이동하는 차량이 장제로에 집중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 주행거리는 약 1.2km 줄고, 이동시간도 약 1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소요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장제로 구간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검단지구는 물론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 지역 간 이동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연계 교통망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이번 도로 개통은 검단지구의 교통 기반을 보완하고, 증가하는 인구에 대응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철배 교통국장은 "검단 드림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검단지역과 인접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지속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