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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이용 152% 증가...지역 내 필수 서비스 정착

오기춘 기자
야간 의료 공백 해소 ‘안착’
파주시가 내년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키로 함에 따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동두천시가 시민의 심야 시간대 및 공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실적이 2025년 한 해 동안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파주시 공공심야약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가 시민의 심야 시간대 및 공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실적이 2025년 한 해 동안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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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 운영 초기인 2025년 3월과 비교해 2025년 12월 이용 실적이 약 152% 증가하는 등 시민 이용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대는 밤 8~9시가 43%로 가장 많았으며 밤 9~10시 30%, 밤 10~11시 24%로 심야 전 시간대에 걸쳐 고르게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비처방약 구매가 9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2652명, 여성 1312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1217명, 50대 1068명, 30대 870명, 40대 667명 순으로 50대 이상이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및 복약 상담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공심야약국이 야간 시간대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의 공공심야약국인 온두레생연약국은 지역 내 생활밀착형 보건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이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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