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 중랑천변에서 4월4일 벚꽃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봄 축제가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호원1동주민센터는 오는 4월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등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하는 지역 공동 행사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태권도 시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소프라노와 합창, 대중가요 등 여러 장르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현장에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훈 쓰기, 체형 점검,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 포토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나눔장터가 열려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를 대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벚꽃 아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봄철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원영 위원장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호원1동을 대표적인 봄 관광 명소로 알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는 주민이 주도해 만드는 의미 있는 축제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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