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은혜 측 ‘내로남불식’ 고발 중단 촉구…“2022년 실패 반복 말라” 경고

‘내로남불식’ 고발 중단 촉구… 혁신연대에 “2022년 실패 반복 말라” 경고
2026년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 등록 결과 발표와 함께 공동선언문 서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순정우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안민석 후보의 '여론조사 100%' 고집과 교육단체 고발을 '단일화 파행 시도'로 규정하며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단호한 조치와 협상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 등록 결과 발표와 함께 공동선언문 서명 기자회견 모습. (사진=순정우 기자)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캠프가 안민석 예비후보의 단일화 방식 변경 요구와 관련해 “민주적 합의를 뒤엎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 측 박임당 대변인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안 후보가 기존 합의된 ‘선거인단 및 도민 여론조사 합산’ 방식을 무시하고 ‘여론조사 100%’만을 고집하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1400만 경기도민과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엄중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측은 안 후보가 선거인단 모집을 ‘동원 선거’라고 비난하며 교육공무직 단체를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몰아세웠다.

안 후보 측 역시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대대적으로 경선인단을 모집해 온 증거가 명백함에도 타 후보의 활동만을 문제 삼는 것은 이중 잣대라는 주장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에 유 후보 측은 안 후보에게 교육가족에 대한 고발을 즉각 취하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기교육혁신연대를 향해서도 규약을 무시하는 후보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2022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혁신연대가 한 후보의 일탈을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 캠프는 향후 단일화 협상 과정과 쟁점을 도민들에게 전면 공개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박 대변인은 “판을 깨려는 자는 핑계를 찾고, 살리려는 자는 방법을 찾는다”며 “규약을 준수하고 도민 참여를 보장하는 공정한 단일화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