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이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하며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19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제회의 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고 국내 MICE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로 국제회의 유치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 분야 국제학술회의 유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원자력 분야 국제 학술회의인 IEEE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과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산업 연계형 국제회의 도시로 입지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하고 해외 참가자 유입을 늘리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유지상 사장은 “접근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하겠다”며 “MICE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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