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연천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대상지 선정…283억원 투입

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연천군)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경기도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열린 ‘제1호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대상지 발표식’에 참석해 사업 선정 결과를 공유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경기도가 개발이익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지역 여건 속에서 생활 SOC 확충 필요성과 사업 준비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으며, 연천군의회도 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주민·의회·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생활 SOC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인접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에는 도민 환원기금 160억원을 포함해 총 283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에듀헬스케어센터의 체육·돌봄·문화 기능과 전곡 컬처스테이션의 청년시설 등과 연계해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생활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교육·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오랜 기간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를 확충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